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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자청
이 책은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한 자청이 지은 책이다. 사람들은 돈과 시간에서 자유를 찾고 싶어 한다.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매월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현금 흐름을 바란다는 의미다.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뜻으로 알고 있다. 그의 닉네임 만큼 매월 일하지 않고도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돈을 따박따박 받고 있다.
이 책 '역행자'는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는 7단계 인생 공략집이다. 저자는 고등학생 때 게임에 푹 빠져 살았는데, 그 때도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 공략집을 파고들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인생에도 이런 공략집이 있지 않을까 싶어 책을 읽기 시작했고 글도 쓰기 시작한다.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 친구와 거의 무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상담 사이트를 개설해 소액의 금액을 받으며 상담을 시작해 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사업가로 나섰고, 현재는 자기계발 분야 작가 및 사업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책소개
이 책은 모두 8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게임만 하던 자칭 히키코모리였던 시절에서 벗어나 사업을 하게 되고 또 배신을 당했던 경험들을 모두 솔직히 얘기하고 있다. 가히 10대 후반 시절의 그와 현재의 자청은 개과천선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 누구든 자극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챕터 2부터 8까지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해준다. 나는 확장판이 나오기 전에 첫 출간된 것으로 읽었기에 그에 맞춰 작성해 보려고 한다. 그러면 나머지 책 소개는 역행자 7단계 모델에서 알아보려 한다
.
역행자 7단계 모델(vs 순리자)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이 역행자 7단계 모델에 있다. 자청은 이 세상에는 95%의 순리자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세상이 만들어놓은 순리대로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나머지 5%의 사람들은 그 순리에 맞서 삶을 역전시킨다는 것이다.
자기계발의 열풍으로 우리는 너나할 것없이 더 나은 삶을 꿈꾸게 되었다. 책을 읽을 때는 늘 뭔가 잘 될 것 같다. 그래서 이래저래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 계획이 잘 실천 되던가? 나 같은 경우도 늘 시도만 하다가 결국 흐지부지 되버리기 일쑤였다.
저자는 바로 이 7단계를 순서대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7단계만 반복적으로 밟아주면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적어도 현재 수입의 3배는 손쉽게 얻어낼 수 있다고 말이다. 믿어지는가?
역행자 1~3단계
일단 1단계에서 3단계인 자의식, 정체성, 유전자에 조정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3개를 우선 모두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우리의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와 다름이 없다.먼저 1단계 자의식 해체는 잘난 사람을 봤을 때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갖지 말고 성공한 사람을 보며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는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한달에 1억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마인드가 확고할 때 적어도 그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의미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은 원시대와 비교하며 그 때는 보호해 주었던 생각이 현대에는 나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어디선가 소리가 날 때 먼저 용감히 나섰다간 자칫 죽음을 맞이 할 수도 있다. 현대에는 내가 뭘 해보겠다고 하면서도 미적대고 선뜻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유전자 오작동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것 역시 타파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1~3단계는 모두 무의식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다. 사실 모든 부자들은 스스로 상상하고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고 하지 않는가.
역행자 4~7단계
3단계까지 본능의 끈을 잘랐다 해도 머리가 좋아야 한단다. 머리가 안좋으면 자유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난 머리가 나쁜데?'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뇌를 복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비법이 있기 때문이다.
자청은 이 책에서 22법칙을 선보인다. 그것은 하루에 2시간동안 책을 읽고 글을 쓰라는 것이다. 본인 스스로 대학생 때 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 외에 시간은 자유롭게 써도 될만큼 22법칙을 꼭 지키라고 한다.
5단계에서는 역행자가 지녀야할 필수 지식을 안내하며 6단계에서는 현재 처한 상황별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 루트를 제시한다. 7단계에서는 이 7단계 모델에 따라 실패를 반복하면서 레벨업을 해나갈 것을 말한다. 이 7단계를 한번에 다 해낼 수도 없거니와 그 과정에서 실패는 필연적이다. 더욱이 이걸 반복하면서 레벨업이 되고 결국 시간과 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 레벨업 하는 그날을 위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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