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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정보 

    이 책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는 네이버 IT테크 분야 1위의 인플루언서인 짜루(정태영)님의 책이다. 누적 방문자수는 4,800만 명 이상이고 대한민국 전체 블로거 중 3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셨던 분이었다. 데이트 밥값이라도 아껴보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찾다가 블로그가 아주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뒤로 퇴근 후 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블로그를 키웠다고 한다. 그리곤 현재 1년에 1억이 넘는 수익을 창출해 내는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간단 책 소개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모두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부터 보면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회사의 연구원이었던 자신이 왜 블로그에 집중했는지 말하면서 절박했던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다. 

     

    2장에서는 블로그 운영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결국 블로그는 상위노출이 중요한 만큼 네비어 블로그의 로직에 대해 알아보고 주제 선정의 중요성을 말한다. 또한 광고에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키워드의 광고비를 확인해서 조금 더 애드포스트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2장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분들이라면 더욱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장이다.

     

    3장은 드디어 블로그 수익화의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일단 돈이 되니까 블로그를 한다는 저자. 블로그를 개설한 뒤 90일이 경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저자는 글이 30개 이상 쌓여 있을 때 신청할 것을 권한다. 또 체험단이나 각종 파트너스 활동을 통한 어필리에이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블로그 수익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원고료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도 다룬다. 

     

     

    끝으로 4장에서는 블로그 운영에 있어 도움이 되는 정보와 '카더라'통신을 통해 소문으로 들어봄직한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통계자료 활용과 수익 대시보드를 알아보고 노션 일정관리 템플릿도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

    개인적으로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왔다. 하지만 늘 고만고만한 수익, 운영 방식, 수익화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블로그에 관련한 책을 자주 들여다본다. 감히 말하자면 지금껏 블로그 수익화에 관련해서 수박 겉핥기식 내용과는 다른 좀 더 깊이 있는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 경우 나도 쿠팡 링크를 단축링크로 바꿔 직접 포스팅 글에 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좀 더 안전하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수익률도 높이면서 블로그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역시 프로그램 연구원 출신이라 그런가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인 방식이 매우 쉽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저품질에 쉽게 빠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초보부터 어느 정도 블로그를 운영 해본 블로거라도 놓칠 수 있는 기초 부분을 자세히 다루어져 있다. 

     

     

    출처 : pixabay

     

    이 책이 도움이 될 분은?

    1.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수익화 방식에 대한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블로그의 기초를 배울 수 있기에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운영하면서 수익화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다면 3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

    예전에 블로그 강의를 들었을 때 강사님의 월 애드포스트 수익을 보니 300만 원이 넘어 있었다. 물론 하나만 운영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웬만한 사람 월급만큼 광고 수익이 나는 걸 보고 놀라웠던 적이 있다. 짜루님 역시 월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블로그로 올린다고 하니, 잘 꾸려온 블로그는 퇴사도 부를 만큼 강력하다. 

     

    물론 모든 블로거가 상위 0.01%는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꾸준히 운영하면서 노력한다면 부업의 수단으로서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는 필자는 믿고 있다. 그렇기에 기본을 탄탄히 하면서 더 다각화된 수익을 위해 노력해 볼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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