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_어디서 돈을 벌까

아직도 일한 만큼 버는가?

무조건 1년 안에 수입의 20%부터 늘려라! 

 

 

보도 섀퍼는 누구인가.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강연가이다. 26세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빚을 지고 있을 때 부를 가르쳐 주는 코치를 만나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깨우쳤다고 한다. 그 후 4년 뒤엔 30세에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도 평생 먹고살 만큼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한다. 꾸준히 돈과 성공, 행복 등을 연구하며 저서를 내놓고 강연을 하고 있다. 그의 책들로는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멘탈의 연금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다.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부의 레버리지' 주요 정보

 

이 책에서 보도 섀퍼는 돈을 버는 건 일종의 게임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잘 벌기 위해서는 게임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5가지가 있다. 바로 직장인·노동자, 프리랜서, 투자자, 기업가, 전문가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 5가지를 다음과 같은 별의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다섯 가지 소득 분야

 

별의 어느쪽에서 돈을 벌까

전통적인 교육은 별의 왼쪽에 있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가르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라가 바로 그런 말이다. 이 말은 자라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들어봤음 직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별의 왼쪽에 있는 분야가 돈은 더 많이 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 규칙에 따라 돈 벌기 게임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우리 모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 별의 어느 분야에서든 일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어느 분야를 선택해서 시작하든 전문가로 포지셔닝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래야만 기존 수입의 100 또는 200% 이상까지 소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라진 돈 버는 규칙 12가지

 

1.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수입 : 노동 수입은 일회성이다. 하지만 저작권료, 임대료, 툭허 발명, 러닝 개런티, 프랜차이즈 가맹비 등은 다회성 수입이다. 이 책에는 없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그로부터 광고수익이 계속 나는 것도 다회성 수입이 된다.
2. 지금 하는 일은 판매가 가능한가
3. 시대에 맞는 롤모델 찾기
4. 자신의 안정은 스스로 마련하라
5.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라.
6. 실수해도 괜찮다.
7. 계속 배우고 성장하라.
8. 자신의 직업을 새롭게 창조하라.
9. 돈 벌기는 일종의 게임이다. 
10. 장점을 강화하라.
11. 약점을 해결한 방법을 찾거나 강점으로 바꿔라.
12. 일하고 배우고 포지셔닝 하는 것은 전부 하나다. 

 

 

나는 어디서 어떻게 벌어야 할까?

 

어디서 벌어야 할까

 

 

부의 레버리지에서는 별의 각 분야에 맞게 내가 얼마나 준비를 해야 할지 안내를 하는 페이지가 있다. 이 비율은 내가 더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당시 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기에 형광펜을 칠했다.

 

2부에서는 직장인, 전문가, 투자자, 기업가가 더 높은 수입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 

 

7장 직장인 편에서는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15 계명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현재 직장인이 아니다 보니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1 계명부터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보아 정말 회사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승진이 빠르지 않을까. 

 

8장은 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다. 절약을 통해 시드머니를 모은 뒤 증식을 해나가야 한다. 특히 투자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모든 부자들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투자를 통해 더욱 부를 증식시킨다. 전업 투자자는 말할 것도 없고, 기업가나 전문가라 할지라도 말이다. 

 

9장의 전문가의 경우 고소득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저자가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핵심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느낀점

 

이 책은 1~2년 전에 구입해서 읽다가 접어두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 봤다. 내가 기업가든 직장인이든 내게 필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 할 수 있는 책이다. 훗날 직장인에서 투자자로 좀 더 확장하길 원할 때 추가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보도 섀퍼가 강조했던 말 중 2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공부를 한다는 것과 전문가로 포지셔닝해 나가야 한다는 것. 최소 3년 뒤 여러분 각자는 어떤 목표에 다다라 있을까? 부의 레버리지는 성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