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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부아c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누적 조회수 500만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작가이다. 원래는 외국계 대기업에서 임원을 꿈꾸며 삶을 갈아 넣고 있다가 허리디스크가 두 번이나 터지고 공황장애가 와 건강을 잃고 나서야 회사에서 버티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게 경제적 자유에 대해 고민을 하며 깨달은 것을 블로그에 쓰기 시작했고, 이제는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블로그 뿐 아니라 x와 인스타그램, 스레드까지 평정하며 글쓰기 하나로 부를 끌어당긴 분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이제 작가로 강연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은 더 많이 벌면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책소개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는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면서 57,000명 이상의 이웃이 글을 읽는 블로그를 키워낸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왜 지금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한다. 

     

    2장에서 좋은 글은 어떻게 쓰는지 말하고 있다. 좋은 글을 쓰는 마인드를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글쓰는 10가지 기본과 심화를 다뤘다. 또 계속 글을 쓰게 하는 에너지를 얻는 법까지 살펴본다. 

     

    3장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법 기본편을 제시한다. 마케팅 퍼널을 활용하는 법, 블로그 상위노출의 비밀등을 말하고 블로그를 홍보하는 법 7가지도 알아본다. 또 저자는 블로그뿐 아니라 X와 스레드, 인스타그램도 꼭 함께 할 것을 권유하는데, x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4장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법 심화편을 다룬다. sns를 모두 연결하고 일반 블로거에서 인플루언서 같은 영향력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가 담겼다. 마지막 5장에서는 글을 나누어 부를 창출하라고 한다. 

     

    도움 되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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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0년 미래 계급 전망
    2090년 미래 계급 전망

     

    저자는 이 그림을 보고 2계급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p. 55 좋은 글을 쓰는 3가지 마인드
    1. 이타성 : 타인에게 상처 주는 글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2. 일관성 : 일관되게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만이 브랜드를 만든다.
    3. 꾸준함 : 매일 글을 쓰는 것, 올바른 방법으로 쓰는 것, 그렇게 오랜 기간 쓰는 것이 인플루언서 블로그를 만든다.

    p. 80 내가 말하는 '일기처럼 쓰라'는 것의 의미는 글 쓰는 공간을 자신의 생각을 조용히 풀어내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글쓰기 10가지 심화에서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독창성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의 이야기를 쓰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다음 3가지를 꼽았다. 

     

    첫째, 무분별한 공유를 너무 자주 하는 것
    둘째, 아무 코멘트가 없는 공유를 하는 것
    셋째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상업성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도나도 수익화를 위해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부아c의 글이 더 남다르게 느껴지는 걸까 싶기도 하다. 

     

    p.222 인플루언서는 결국 사랑을 주고 받는주고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사랑을 주고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사랑을 주는 사람만이 사랑을 얻을 수 있고, 신뢰와 존경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느낌ㅁ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한창 블로그를 키위보려고 맘먹고 관련 책들을 보던 때였다. 대부분의 블로그 관련 책들은 키워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가 검색을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키워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식의 접근을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엔 이 책이 불편했다. 

     

    지금도 부아c님의 블로그를 보면 키워드를 잡고 글을 쓰지 않는 거 같다. 하지만 한 가지 방향성을 잡고 꾸준히 쓴다는 것은 알 수 있다. 다시 포스팅을 위해 책을 들춰 보니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가로까지 우뚝 선 그의 방식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 늘 블로그를 하면서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순수하게 자신의 생각만을 나누며 따뜻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많은 블로거들은 상업성 포스팅을 쓴다. 뭐, 둘 다 쉽고 만만한 길은 아니다. 그렇지만 다들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그 길에서 중요한 건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만이 인정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부아c님의 말처럼 글을 읽어주는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내가 가진 작은 인사이트라도 나누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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