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은 계기 한 동안 책을 잘 읽지 않다가 심적으로 좀 힘든 시기가 있었다. 마음이 방향을 못 잡을 때 나는 책을 찾아본다. 책 속에서는 나에게 도움이 될 문장들을 만나기 쉽다. 그리고 그 문장들을 보면서 내 마음도 다시 정리를 한다. 그럴 때 내게 잘 맞는 분야는 자기계발서다. 나는 5월에 뭐 읽을 만한 것을 찾다 만난 책이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다. 이 책은 고명환 작가가 쓴 것으로 작년에 저자의 책을 한번 읽어 봤던 터라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나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독서를 하면서 잘하지 못했던 것이 읽기만 하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니 책을 읽어도 내게 깨달음이 없었다. 깨달음이 없는..
독서리뷰
2024. 6. 1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