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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가 2025년 7월 22일부터 정식 시행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 유저들은 지갑을 꺼내지 않아도 지하철, 버스, 택시까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가 언제부터 시행됐는지, 등록 방법, 충전 방법, 사용 가능한 카드와 실제 사용법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시행시기는?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는 2025년 7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애플페이가 국내에 들어온 건 2023년이지만, 교통카드 기능은 약 2년이 지난 후에야 정식으로 도입된 것이죠.
등록 방법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등록은 매우 간단합니다.
- 아이폰에서 지갑(Wallet) 앱을 실행합니다.
- 우측 상단의 “＋” 버튼을 누르고 → **“교통 카드” → “T-money”**를 선택합니다.
- 약관에 동의한 뒤, 카드 발급을 진행합니다.
- 최소 3,000원을 충전하면 바로 발급이 완료되며,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등록 후에는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를 설정해두면 화면을 켜지 않고도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됩니다.
충전 방법
• Apple Pay 지갑 앱에서 충전
- 지갑 앱에서 티머니 카드를 선택한 후 충전 메뉴를 클릭합니다.
-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등록된 카드로 간단히 결제하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 최소 충전 금액은 1,000원부터 가능하며, 자동 충전 기능도 지원합니다.
•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충전
- App Store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한 후,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T마일리지를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실물 티머니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을 모바일 티머니로 이체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카드 및 제한 사항
- 현재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는 선불형 T-money 카드만 지원됩니다.
- 후불 교통카드나 일부 신용카드에 내장된 교통카드 기능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충전 및 결제는 국내에서 발급된 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아직 이용할 수 없는 제한이 있습니다.
사용법 (승차 시)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교통카드 단말기에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화면을 켜거나 앱을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 배터리가 부족하더라도 최대 5시간 동안은 교통카드 기능이 유지되어 긴급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지역 버스나 시외 교통에서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활용 팁
- 자동 충전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잔액이 부족할 때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등록해 두면, 한쪽 배터리가 꺼져도 다른 기기로 바로 결제 가능합니다.
실물 교통카드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출퇴근이나 여행 시 매우 편리합니다.
결론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는 이제 한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아이폰 유저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기능이 되었습니다. 등록은 간단하고, 충전도 편리하며, 사용성도 뛰어나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카드와 결제 방식이 지원된다면, 아이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는 국내 교통 결제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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